'159㎞' 문동주, 홈런에 '행복 수비'로 무너졌다...시즌 2패 위기 [IS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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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문동주, 홈런에 '행복 수비'로 무너졌다...시즌 2패 위기 [IS 잠실]

문동주(22·한화 이글스)가 시즌 3번째 등판에서 호투하며 첫 승을 노렸지만 수비에 또 한 번 울었다.

초구 153㎞/h 직구를 던지며 양의지를 압박했지만, 3구째 스트라이크를 잡는 123㎞/h 커브를 양의지가 놓치지 않고 통타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문동주는 1사 후 강승호에게 중전 안타를 내주며 동점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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