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중국·대만 포상관광객 3165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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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국·대만 포상관광객 3165명 유치

제주도는 8일 중국 국유기업 인수그룹 약 1000명, 대만 대표 외식기업인 왕품(王品)그룹의 임직원 약 2100명이 제주를 찾는다고 밝혔다.

이번 왕품그룹 포상관광객 유치는 지난해 11월 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의 사전 답사 지원이 결실을 맺은 사례다.

이는 제주도가 지난해 개최 지원한 포상관광 단체 (60건, 1만 690명) 인원의 절반을 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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