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3억원 갈취한 보이스피싱 수거책 11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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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3억원 갈취한 보이스피싱 수거책 11명 송치

광주 북부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자금 수거 및 세탁한 혐의(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법 위반)로 60대 여성 A씨를 구속, 10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신청하지 않은 카드가 발급됐다는 문자를 받은 B씨가 콜센터로 안내된 번호로 전화하게 유도한 뒤 "명의가 도용됐다, 검찰 수사에 연루됐다"고 속였으며, 11명의 수거책은 B씨로부터 직접 현금과 수표를 받거나 자금 세탁을 위해 송금한 것으로 조사됐다.

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카드발급사, 카드배송원 등을 사칭한 범행 수법이 급증하고 있다"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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