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한화 감독 "분위기 쇄신 차 하주석 등록…기회되면 투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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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한화 감독 "분위기 쇄신 차 하주석 등록…기회되면 투입"(종합)

김경문 한화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원래는 좀 더 기다려야 하는데, 팀 성적이 더 나빠지면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고 밝혔다.

한화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던 하주석은 지난 겨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으나 새로운 팀을 찾지 못했고, 한화와 계약기간 1년, 총액 1억1천만원의 헐값에 도장 찍었다.

한화는 그사이 팀 타선 침체로 최하위로 밀려났고, 지난 7일 타율 0.067로 부진하던 주전 2루수 안치홍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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