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관세청은 세계관세기구(WCO)와 공동으로 4월 8일부터 4월 10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아태지역 세관당국 마약단속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역내 마약단속이 활발한 인도, 필리핀, 방글라데시, 호주를 포함, 아태지역 12개 세관당국 및 국내의 마약단속 전문가 60여 명이 참가해 최신 마약밀수 동향과 단속기법을 공유한다.
관세청 이종욱 조사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마약의 주요 경유국가와 최종 소비국 세관당국 간 정보교환과 공조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그동안 개별 국가가 쌓아온 합동단속작전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에 계획된 한국 관세청과 WCO 아·태지역정보센터(RILO AP)와의 공동 작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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