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는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오마이걸 효정, 우탁우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대호는 스스로를 "전 아나운서 현 방송인 김대호"라고 소개한 뒤 "퇴사 후 처음으로 한 방송이라 더욱 의미있고 기쁜 여행을 하고 돌아왔으니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지난 2023년부터 퇴사 직전까지 가장 바쁜 생활을 했다는 김대호는 "회사 생활을 14년 동안 하면서 지냈던 시간을 압축기로 눌러놓으면 지난 2년 안에 일을 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다.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많이 눌러놓고 살았던 시간 같다"며 "마침 좋은 기회에 여행 감정들을 떠올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나이가 많으니까 누군가 저를 때리거나 다그치지 않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가장 훌륭한 채찍질은 여행이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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