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주 김민솔, KLPGA 드림투어 첫 우승
여자 골프 기대주 김민솔이 프로 무대 첫 우승을 따냈다.
김민솔이 프로 전향 이후 프로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드림투어 대회에 처음 출전해 우승을 일군 김민솔은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때 많은 버디를 잡아내며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다.이번 드림투어 우승으로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더욱 커졌다"면서 "KLPGA 투어 시드권을 따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기왕이면 드림투어 상금왕을 차지하면서 KLPGA 투어에 진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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