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맨 위에 올라섰다.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순위 경쟁이 봄부터 뜨겁다.
선발 투수 마이클 킹이 5와 3분의 2이닝 3실점으로 준수한 투구를 하며 경기 초반 레이스를 이끌었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매니 마차도·루이스 아라에스 등 주축 타자들이 모두 2안타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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