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기차 화재 피해 주민들, 산불 피해 성금 2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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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기차 화재 피해 주민들, 산불 피해 성금 2천만원 전달

지난 2024년 전기차 화재로 큰 피해를 당한 인천 서구 주민들이 산불 피해 성금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청라제일풍경채 2차 에듀앤파크 입주민들이 산불 피해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김주년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청라제일풍경채 또한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화재로 인한 어려움을 견뎌냈다”며 “이번 성금으로 이재민분들이 화재 피해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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