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동차업체 아우디가 고율관세 부담에 최근 미국에 도착한 차량 출고를 보류했다고 자동차전문지 아우토모빌보헤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우디는 자동차 품목관세가 발효된 지난 3일 이후 하역한 차량을 항구에 묶어두고 일단 미국 내 기존 재고 차량을 먼저 판매할 예정이다.
아우디는 폭스바겐·BMW 등 다른 독일 업체들과 달리 미국에 생산기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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