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2년 동계올림픽을 강원도에서 또 한 번 유치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원(강릉4·국민의힘)은 8일 제336회 도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완성된 올림픽시설과 도시브랜드를 활용해 2042년 동계올림픽을 강원도 일원과 강릉에 유치한다면 가리왕산 케이블카 문제 등 현안 해결과 올림픽 경제효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2조5천억원의 수입을 거두고 문화·환경·평화올림픽까지 실현한 점을 언급하며 "올림픽 도시에 걸맞은 경제 유발 효과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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