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카디네스, ‘첫째 딸 출산’으로 경조 휴가…홍원기 감독 “마음 편히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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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카디네스, ‘첫째 딸 출산’으로 경조 휴가…홍원기 감독 “마음 편히 돌아와”

키움 외국인타자 루벤 카디네스가 8일 아내의 출산 소식을 듣고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오늘(8일) 새벽에 급히 연락을 받고 미국으로 보냈다.카디네스가 한결 편안해진 마음으로 돌아오면 좋겠다”고 바랐다.

홍 감독도 카디네스가 돌아올 때까지 그의 중심타자 자리도 기꺼이 메우겠다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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