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헌법재판소 가루가 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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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헌법재판소 가루가 되도록 하겠다"

한국사 강사 전한길(본명 전유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파면을 선고한 헌법재판소를 겨냥해 "개헌으로 헌재를 가루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한길은 "전한길뉴스 보도를 통해 헌재 선고 전후 여론을 정직하게 알리는 언론인 역할을 바쁘게 수행했다"라면서 "헌재의 대통령 탄핵 인용과 파면 이면에는 법치에 의한 결정이 아니라 헌법재판관의 성향과 정치적인 판결의 실상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헌재를 ‘을사 8적’에 비유하며 20·30세대와 국민들에게 실체를 알렸다면서 "헌재의 예상치 못한 파면 선고로 멘붕에 빠진 20·30세대와 국민들을 위로하며 끝까지 저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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