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8일 미국의 관세 부과 조체와 관련해 "다른 나라의 대응 동향 등을 보며 최적의 협의 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대외경제자문회의'에서 "관세 조치 대응은 단판이 아닌 시간이 걸리는 과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민간 전문가들과 미국 관세 조치의 정치·경제적 배경과 전략적 의도를 짚어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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