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서 칫솔로 변호인 살해 시도한 30대… 검찰 "항소심 기각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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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서 칫솔로 변호인 살해 시도한 30대… 검찰 "항소심 기각 요청"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항소심 재판을 받던 30대가 날카롭게 간 칫솔로 자신의 국선변호인을 살해하려다가 실패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 기각을 요청했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3형사부(부장판사 김병식)는 이날 오후 3시10분 231호 법정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34)씨의 항소심 첫 공판을 심리하고 결심 절차를 진행했다.

이에 재판부는 기일을 미루는 대신 선고 기일을 늦춰 합의를 시도할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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