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관세전쟁의 충격이 전 세계를 강타 중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일론 머스크조차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만류하고 나섰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동생이자 테슬라 임원인 킴벌 머스크도 이날 엑스에 올린 글에서 "트럼프가 수 대에 걸쳐 사실상 가장 높은 세금을 매긴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누가 생각했겠느냐"면서 "관세 전략을 통해 트럼프는 미국 소비자에게 구조적이고 영구적인 세금을 도입했다"고 비판했다고 WP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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