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가 호수지방정원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정원사' 양성에 나선다.
현재 춘천시는 도심을 둘러싼 의암호 한가운데 있는 상중도를 중심으로 호수지방정원과 국립정원소재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8일 "현장관리 인력과 예비 정원 전문가 양성을 통해 정원관리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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