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예산 1억여 원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첫 정식 재판이 이르면 6월쯤 열릴 전망이다.
수원지법 형사11부(송병훈 부장판사)는 8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와 정모 전 경기도 비서실장, 배모 전 경기도 별정직 공무원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쟁점과 향후 재판 일정을 논의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측 사정을 고려해 4월 29일과 5월 27일 두 차례 추가 공판준비기일을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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