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1억8200만 달러(2677억원)에 계약 후 두 경기만에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블레이크 스넬이 "3주 동안 통증을 참았다"고 말했다.
다저스는 지난해 11월 자유계약선수(FA) 스넬과 5년 1억82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스넬은 "(IL에 올라) 나도 짜증 난다.통증을 극복하고 투구하면 좋아질 줄 알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몸 상태를 회복해 돌아오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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