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헌법재판관 후임자 지명에 대해 “권한대행이 아닌, 권한 남용”이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덕수 권한대행이 해야 할 일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며 “오늘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을 지명한 것은 하면 안 되는 일”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앞으로 두 달여, 권한대행이 해야만 하는 일은 트럼프발 관세 폭탄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헌법재판관 지명을 철회하고 경제 회복력을 제고하는데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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