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여중 고한비가 제5회 제주사격연맹회장배 전도사격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쏘며 여중부 10m 공기권총 우승을 차지했다.
고한비는 지난 5일 제주고 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2위 고현지(신성여중)보다 24점이나 앞선 565점을 기록, 지난 2021년 강서정(표선중)이 세운 대회 기록 545점을 갈라치웠다.
고한비는 송윤미 손민애 김현지(제주동여중)와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1642점을 기록, 지난 2023년 대회기록 1591점을 넘어서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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