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든 1.3조원 가량은 한화가 삼형제가 대주주로 있는 한화에너지에서 충당해 소액주주 부담을 완화시키겠단 복안이다.
한화에너지는 한화에어로의 1.3조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할인 없이 참여하게 되며, 4월 내에 시가로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방안이다.
이는 한화에너지 대주주가 희생하고, 한화에어로 소액주주가 이득을 보게 되는 조치로, 지난 2월 한화에어로가 한화에너지에 한화오션 지분 매각대금으로 지급한 1.3조원이 다시 한화에어로에 되돌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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