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기자 출신 보수 논객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지난 4개월 동안 국민의힘의 행태를 보면 악령에 접수된 어떤 사교집단”이었다며 조기 대선에는 “논리적으로 후보(를) 안 내는 게 맞다”고 말했다.
(사진=뉴스1) 조 대표는 8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인터뷰에서 “국민 배반자 윤석열을 싸고돈 국민의힘도 국민 배반당이 된 것 아니냐”며 “귀책사유가 국민의힘에 있는 이 조기 대선에는 출마자를 내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실질적으로 이번 계엄 사태를 통해 국민들이 절감하는 것은 ‘사고 치는 대통령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라며 “대통령제를 유지한다는 것은 결국 국군통수권을 가지는 대통령(을 유지한다는 뜻인데) 너무나 무서운 존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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