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심우정 검찰총장 딸의 외교부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해 "석사학위 취득 예정자로 합격한 사람은 심 총장의 자녀가 유일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채용 비리 진상조사단' 단장인 한 의원은 8일 오전 11시께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조사단 공개회의에서 "국립외교원은 심 총장의 자녀가 석사학위 취득 예정서를 제출해 채용 과정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며 "하지만 심 총장의 자녀가 지원한 채용 과정에서 석사학위 취득 예정자로 합격한 사람은 심 총장의 자녀가 유일하다"고 지적했다.
심 총장 딸은 국립외교원 채용 과정에서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는데도 최종 합격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