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는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서울밥상’ 사업이 시작된다.
서울밥상은 시와 계약을 맺은 민간조리업체가 대량으로 도시락과 밑반찬을 만들어 복지관 등 거점수행기관에 공급하면, 이들 기관이 대상자 집으로 음식을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따로 공공의 조리공간이나 인력을 확보하지 않아도 되고 민간업체에서 대량으로 식자재를 구매·조리하기 때문에 동일 비용으로 보다 고품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지난해 3만3000여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고 매년 예산을 늘려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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