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 조사 결과에서 전망치가 75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대한상의가 서울 및 6대 광역시 소재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슈퍼마켓, 온라인쇼핑 등 500개 업체를 조사한 결과 실제 유통기업들은 올해 경영 실적에 영향을 미칠 주요 요인으로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64.0%), △국내정치 불확실성(39.2%), △운영비용 부담 증가(36.8%), △미국 통상정책(16.8%) 등을 꼽았다.
2028년 이후에야 소비 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 기업도 16%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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