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동물 찻길 사고(로드킬) 예방시스템을 경기 양평군과 강원 평창군 국도에 설치해 9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비전 AI가 적용된 CCTV와 라이다 센서를 통해 야생동물이 도로 위에 나타난 것이 확인되면 150m 앞에 설치된 전광판에 '전방 150m 이내 야생동물 출현'이라는 주의 문구가 나온다.
환경부와 포스코DX,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은 작년 7월 동물 찻길 사고 예방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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