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부터 인공지능(AI) 기술로 동몰 찻길 사고를 막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동물 찻길 사고 예방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과 라이다(LiDAR) 센서를 설치해 동물 출현을 감지하고, 150m 전방에 설치한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에 “전방 150m 이내 야생 동물 출현” 문구를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동물 찻길 사고 예방시스템은 환경부와 포스코디엑스(DX),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이 지난해 7월에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에 양평군과 평창군에서 동물 찻길 사고가 잦은 도로를 각각 1곳씩 선정한 뒤에 지난달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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