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살핀 명노현 LS 부회장… '전력·에너지·농업'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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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살핀 명노현 LS 부회장… '전력·에너지·농업' 협력 모색

LS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및 복구가 시급한 전력·에너지·농업 분야에 대한 경제 협력을 강화한다.

8일 LS에 따르면 명노현 부회장은 이달 초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머물며 현지 에너지부, 경제부, 농림부 등 관계 부처 장관 및 CEO를 만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비롯한 에너지 송배전망 복구와 농업 인프라 지원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명 부회장은 로만 안다락 우크라이나 에너지부 차관과 주요 기업 CEO 등을 만나 LS그룹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발전, 송전, 배전 등 전력 인프라 및 ESS, 에너지 분야의 기술력에 대해 소개하고 우크라이나의 전력 생태계 구축 및 복구 방안에 대해 포괄적이고 장기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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