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에 대한 위로와 함께 경기도의회 차원의 갈등 없는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8일 오전 열린 제383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로 고통받는 이재민과 유가족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한다”며 “경기도의회도 빠른 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 의장은 “지난 회기를 돌아보면 아쉬움이 컸다.소통의 부족과 입장의 차이로 빚어진 불협화음은 도민들께 걱정을 드리기에 충분했다”며 “이 자리의 모두는 서로 다른 입장보다 서로 같은 목적을 바라봐야 한다.도민 삶의 안정이라는 단 하나의 방향을 위해 이번 회기가 성숙한 협력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