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간담회에서 “산불 피해 지원이 시급하고 전례 없는 관세 충격으로 우리 산업과 기업의 심각한 피해가 눈앞에 다가온 상황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며 “정부는 다음주 초 10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추경안은 ▲산불 피해 복구 및 지원 ▲통상대응 및 AI경쟁력 강화 ▲서민·소상공인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 부총리는 “이번 산불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집중 지원하겠다”며 “산불 피해 복구 계획이 확정되는 즉시 복구공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직썰”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