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오너 몰아주기 비판 받자 '뒷북' 유상증자 축소 [한양경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조6,000억원의 유상증자가 시장 안팎에서 오너가 세아들에게 부의 이전을 하는것이란 날선 비판을 받자 결국 유증 발행 주식수를 기존 595만500주에서 426만7,200주로 줄였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확정되면 김승연 회장의 세 아들이 대주주로 있는 한화에너지는 할인 없이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된다.
이 방안이 확정되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세 아들이 대주주로 있는 한화에너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1조3,0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할인 없이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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