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사이판과 티니안 섬에 한국인 징용 피해의 역사를 알리는 한국어 안내서를 제작·기증한다고 8일 밝혔다.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왼쪽)와 배우 송혜교씨 (사진=서경덕 교수 SNS) 서 교수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주말 사이판과 티니안을 다녀왔다.그저 관광지로만 알려진 이곳에서 우리의 역사를 아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당시 서 교수는 송혜교가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미쓰비시가 전범 기업임을 확인했다며 “그는 우리 문화와 역사를 사랑할 줄 알고, 지킬 줄 아는 멋진 배우”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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