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한대행은 이어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됐을 당시에도 차기 대선은 탄핵심판선고(2017년 3월 10일) 이후 법정시한인 60일을 모두 채운 2017년 5월 9일(화요일)로 정해졌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6월 3일로 대선일이 확정함으로써 후보자 등록 신청일은 선거일 24일 전인 5월 10~11일, 공식 선거운동기간은 5월 12일부터 선거일 하루 전인 6월 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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