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청장 안병기)은 최근 발생한 의성, 산청 대형 산불 재난 현장에 투입된 소속 근로자들의 트라우마 관리를 위해 '심리회복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재난심리회복지원은 산불, 태풍, 지진,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재난 경험자에게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지원하여 일상 회복을 돕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4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심리회복지원 상담은 지방청을 포함한 4개 관리소 직원, 총 7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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