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빅데이터 바이오 기업 프로티나는 오는 4월 25일에서 30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5 미국암연구학회’(AACR) 연례학술대회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환자들을 위한 베네토클락스(성분명 Venetoclax) 반응성 예측 모델을 세계 최초로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티나는 2024년6월부터 미국 백혈병 및 림프종 협회(Leukemia & Lymphoma Society)의 지원하에 미국 에모리대학교 Winship 암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베네토클락스 치료반응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PPI (단백질 상호작용) 바이오 마커 기반 예측모델의 글로벌 임상검증을 진행해 왔다.
프로티나는 이런 미충족 수요를 채우기 위해 이번 글로벌 임상검증을 바탕으로 2026년에 예측모델을 진단제품으로 상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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