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25년 제1회 시내버스 노선조정 심의를 통해 10개 노선의 조정안을 확정하고, 이를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노선 조정은 지난 4일 열린 버스정책위원회(노선조정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이번 노선 신설은 제3연륙교 개통, 대규모 신규 아파트 입주 등 변화하는 교통환경과 대중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지역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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