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직접 핵 협상을 개시할 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심리 작전"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란 관영 매체 누르뉴스는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의 핵 협상 관련 발언에 대해 "트럼프는 구두 위협을 하며 직접 협상을 제안하는 등 심리·외교 카드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르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표에 대해 "국내외 여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심리전"이라며 "외교적 현실을 반영한 게 아닌 여론 조작과 내러티브 전쟁을 위한 교묘한 시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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