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파트너스, 한화에너지싱가폴 등 3개사(이하 한화에너지)가 참여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해당 방식이 확정 후 실행되면 김승연 회장의 세 아들이 대주주인 한화에너지는 한화에어로의 1.3조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할인 없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 한화에어로가 한화에너지에 주식(한화오션) 매각대금으로 지급한 1.3조원이 다시 한화에어로에 되돌아가는 것으로, 경영권 승계 자금으로 쓰이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논란도 불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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