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다음주 초 10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간담회에서 "지난 3일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로 인해 우리 산업과 기업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민·소상공인 지원에도 약 3조~4조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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