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과 배달앱을 통한 식품 구매가 일상화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농·축·수산물 안전성 점검에 나섰다.
식약처는 8일 최근 비대면 소비 문화 확산과 1인 가구·맞벌이 가정 증가 등으로 온라인에서 농·축·수산물 구매가 늘어남에 따라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전국 단위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4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온라인이나 무인판매점 등에서 많이 판매되는 양념육, 돼지고기 등 축산물 770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와 동물용의약품 잔류기준 적합 여부 등에 대해 검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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