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저축은행과 진주저축은행이 잠실 푸르지오 발라드 오피스텔 수분양자들과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
중도금대출이 시행된 다른 저축은행 세 곳은 이자를 감면해 준 데 반해 대신·진주저축은행만은 이자 청구를 고수하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시행사가 부담했어야 할 중도금 이자를 수분양자에게 고금리로 요구하고 있단 게 이들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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