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산불 피해 중소벤처기업에 재해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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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산불 피해 중소벤처기업에 재해자금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경북과 경남, 울산 등 대형 산불 피해를 본 중소벤처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재해자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산불 피해 기업들의 정책자금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출금리를 기존 1.9%에서 1.5%로 0.4%포인트 인하한다.

김일호 중진공 기업금융이사는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중진공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재해자금 지원이 피해기업들의 경영 정상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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