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해 온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윤 어게인'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전한길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우리가 추구해왔던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수호', '법치와 공정과 상식'이 보편적 가치에 부합되므로 결국에는 이길 것을 믿는다"며 "윤 어게인을 지지한다"라고 전했다.아울러 "다가오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개헌 통해 헌재를 가루가 되도록 할 것이며 우리가 옳았다는 것을 증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씨는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지지율이 50% 넘는데, 어떻게 임명직 공무원이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파면할 수가 있느냐"라면서 "반헌법적, 반민주적인 결정을 보면서 헌법 정신에 근거해 '을사8적'이라 아니할 수가 없다는 것을 2030 세대들과 국민들께 실체를 알렸다"고 적었다.이어 "헌재의 예상치 못한 대통령 파면 선고 후 멘붕에 빠진 2030 세대와 국민들께 위로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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