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남자 아이스하키 실업팀 HL 안양의 통산 9번째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파이널 우승이 걸린 경기에는 어김없이 정몽원(69) HL 그룹 회장이 있었다.
HL 안양의 창단 첫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우승 기념 모자를 쓰고, HL 안양 유니폼을 입은 그는 지난 3일 안양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일본)전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응원 율동을 따라 했다.
정 회장은 '아이스하키를 수도 없이 보고, 아이스하키팀을 창단하고, 아이스하키 자서전을 집필함'으로써 '아이스하키광 3단계'를 완성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