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번째 마스터스' 랑거 "이젠 그만둘 때…놀라운 여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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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번째 마스터스' 랑거 "이젠 그만둘 때…놀라운 여정이었다"

'시니어 골프의 제왕' 베른하르트 랑거(67·독일)가 유일하게 트로피를 보유한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작별을 알렸다.

모두 마스터스에서 거둔 것이다.

1982년 마스터스에 처음 출전한 그는 세 번째로 나선 1985년에 정상에 올랐고, 1993년에 한 차례 더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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