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충격패 뒤 6-0 대파...한국 축구계 뒤흔들 '대반전' 소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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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충격패 뒤 6-0 대파...한국 축구계 뒤흔들 '대반전' 소식 전해졌다

23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 남자 U-17 축구대표팀이 충격의 패배를 딛고, 단 한 경기 만에 완벽한 반전에 성공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진출의 운명을 쥔 이번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서 한국이 약체 아프가니스탄을 상대로 6골을 퍼부으며 단숨에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대표팀은 8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김은성(대동세무고)의 멀티골을 포함해 6-0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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