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현듯 떠오른 4월 악몽’ 한화, 장기 레이스 생각할 여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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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 떠오른 4월 악몽’ 한화, 장기 레이스 생각할 여유 없다

한화가 7일 날짜로 내야수 안치홍, 외야수 임종찬, 투수 권민규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현재 상황에서 긴 안목은 사치다.

시즌 시작부터 위기에 몰린 한화 이글스가 결국 7일 날짜로 1군 엔트리에 큰 변화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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