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A씨는 일당의 요구대로 자체 제작한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한 뒤, 돈을 송금하면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에 투자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말에 넘어가 총 1억2700만원을 송금했다.
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따라 은행은 피해자 요청에 따라 계좌 지급정지와 피해 구제를 해줘야 한다.
대법원은 당시 불법 투자리딩방 범죄에 대해 “피해금액이 투자에 대한 수수료가 아닌 투자 그 자체를 위해 송금된 것이기 때문에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예외사항인 ‘재화의 공급 또는 용역의 제공’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