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실적 부진을 겪었던 국내 양극재 업체들이 올해 1분기 개선된 수출 실적을 나타냈다.
올해 1분기(1~3월) 전체 양극재 수출 물량은 총 5만202t으로 지난해 4분기(4만4866t)보다 11.9% 증가했고 수출액 또한 11억5073만달러에서 12억1814만달러로 5.6%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대비 올해 1분기 실적은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무조건 낙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 “예전처럼 폭발적인 수요 증가를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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